대리모 토론과정표(대본)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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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리모는 인정되어야한다' 를 논제로 한 토론과정표(대본) 입니다.
토론참석자는 찬성1,2 그리고 반대 1,2 총 4명입니다.
목차
1.찬성
2.반대
본문내용
(찬성2) 저희는 책 <호텔 캘리포니아>를 읽고 토론해보겠습니다. <호텔 캘리포니아>는 남자가 먼저 비극적으로 떠난 사랑하는 여자의 아이를 갖길 원하고, 그녀가 세상을 떠나며 남기고 간 배아에 대리모를 통해서라도 생명을 부여하고 싶어 그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입니다. 초저출산 시대에 돌입하면서 불임 혹은 난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가임기 부부의 20% 정도가 불임과 난임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인공수정과 체외수정 등의 기술을 통해 임신을 시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질적인 난임으로 막다른 벽 앞에 선 사람이라면 대리모 출산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대리모와 관련한 법적체계가 없어 이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배경에서, 저희는 ”대리모는 인정되어야한다“ 라는 논제로 토론해보려고 합니다.
찬성1 입론
먼저, 찬성1 입론하겠습니다.
저는 대리모가 불임, 난임 부부, 대리모 모두를 위해서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불임여성의 처지에서 대리모는 하나의 희망입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출산율이 늦어짐에 따라 나이로 인해 불임부부가 많이 생겨 아이를 갖지 못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대리모는 부부 한쪽이라도 유전자를 포함한 아이를 낳아줄 수 있는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책의 여주인공 서영은 그 누구보다 남편 재민의 아이를 갖기를 원했습니다. 서영은 죽기 전까지 불임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남편 재민은 서영이 남기고 간 세 개의 냉동배아를 보며 배아에게 생명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서영에게 초점을 맞춰보면 서영에게는 불임 고통을 지닌 여성으로서 대리모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게 됩니다. 서영과 재민 이 둘 사이에게, 아이를 가지기 위해서는 대리모가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