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왕비를 위한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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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읽기 편하게 실전 사례 위주로 되어 있어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23살에 처음 재테크를 시작하여 10년만에 10억을 모으고, 투자 13년여만에 50억을 모은, 현재 각종 재테크 강연회 및 저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왕비 권선영의 투자일지를 연대순으로 잘 소개하고 있다.

23살 초보주부에서 50억의 자산가로 변신하는 저자는 처음에 종자돈 1억을 마련하기 위해서 겨울에도 찬물에 설거지를 하고, 낮에는 직장에서 밤에는 옷가게에서 악착같이 일해서 빠른 시간에 종자돈을 모을 수 있었다. 투자의 밑거름이 된 소중한 종자돈을 모으기 위해 정말 알뜰하게 이를 악물고 노력하는 저자의 모습과 버스비도 아까워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닐 정도로 짠순이로 살면서 재테크나 부동산 세미나는 비싼 참가비를 내면서까지 들으러 다녔다는 저자를 보며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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