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관련한 주제 - 우리나라 e스포츠 협회의 재무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9.10.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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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주제: 스포츠 재무
소주제: e스포츠 관련한 주제 - 우리나라 e스포츠 협회의 재무 현황 -
목차
I. 서론
II. 본론
1. e스포츠의 현재 현황
2. 우리나라의 e스포츠 협회
3. 우리나라 e스포츠 협회의 재무 현황
4. 해외의 e스포츠 관련 협회
5. e스포츠 협회는 어떻게 해야 더 성장할 수 있을까?
III. 결론
본문내용
내 나이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리그 오브 레전드나 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에 대해서 묻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일 것이다. 반면, 나이가 더 많은 기성세대에게 물어보면 게임이 그저 애들이나 하는 것이라면서 심드렁한 태도를 보일 것이다. 내가 어렸을 때, TV에서는 헤드셋을 끼고 컴퓨터 앞에서 열심히 게임을 하는 프로게이머들의 모습을 비춰주고는 했다. 당시에 그런 모습을 보면서 나나 내 친구들은 그러한 프로게이머들의 모습이 멋있다고 느꼈고, 그들처럼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 PC방에 가서 게임을 하기도 했다. 어른들은 그러한 모습을 탐탁지 않게 여기셨지만, 게임은 그렇게 내 또래 세대 사이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더 게임은 사람들이 취미로 하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의 스포츠로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e 스포츠’라고 칭하기도 한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시범종목이기는 하지만 국제규모의 종합 스포츠 대회에 종목으로 포함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는 우리나라가 자타공인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아시안 게임에서 해당 종목이 시범종목으로 편성되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크게 다가왔다. 어렸을 때 부모님들 몰래 게임을 하던 것을 넘어서서, 게임이 하나의 명실상부한 문화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제 많은 사람들은 2020년에 열리는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가 종목으로 편성될 것인지에 대해서 큰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정식종목으로 편입된다면 좋겠지만 어쩌면 여러가지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서, 정식종목으로 편입되는 것이 어려울 것이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도 e스포츠가 정식종목이 될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못을 박기도 했다. e스포츠가 신체 활동과 각종 동작으로 공정한 경쟁을 펼친다는 올림픽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참고 자료
한국 이스포츠협회 공식홈페이지
이스포츠 동향, 2008년 대한민국 게임백서
체육계, 세계최강 이스포츠 아시안게임 출전 길 막아, 임경업, 조선비즈, 201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