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 권 써볼까?
- 최초 등록일
- 2019.09.22
- 최종 저작일
- 2019.09
- 5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은 책들을 독후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깨닫는 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한다면 자기 자신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독후감 혹은 서평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누군가의 새로운 시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회사 다니면서 책 쓰기
2. 책을 쓰면 달라진다
3. 자, 이제 첫 꼭지를 써볼까
4. 직장인 맞춤형 글쓰기 전략
5. 내 책의 탄생: 기획, 편집, 출간에서 마케팅까지
본문내용
최근 책을 사러 갈 기회가 있어 대형서점을 방문했다.
그날따라 수만 가지의 책들을 보면서 평상시 느껴보지 못한 전율이 느껴졌다. 압도적인 양으로 둘러 쌓여 있다 보면 책의 양만큼의 작가들로 둘러 쌓여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들을 쓴 작가들이 저 많은 책의 수만큼 있다는 것을 깨닫고 과연 이 수많은 작가들은 어떤 사람들일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왔다. 작가들마다 정해진 삶의 방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그 직업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었다. 아마도 대중매체를 통해 나도 모르게 만들어진 허상이었지만.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방에서 따스한 차와 한 귀퉁이에는 어제 보다만 책이 펼쳐있고 쓰다만 종이는 그 옆에 꾸겨진 채 나뒹굴고 있는 그런 느낌. 또한 책을 쓰다가 잠시 휴식을 취할라고 하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을 하거나 조용한 카페에 들려 창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책을 펼쳐진 모습. 왠지 작가라 함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는 그런 모습이 떠오른다. 어찌 보면 작가에 대한 막연한 편견일 수도 있고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는 것일 수도 있다. (물론 실제 작가들의 삶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현실적인 작가의 삶을 알게 되고 특별한 사람이 아닌 일반인 이라는 것을 깨닫고 나니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자신감이 들게 되었다.
저자의 말대로 책은 누구나 쓸 수 있다고 한다. 나 같은 일반사람도 언젠가는 책을 출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 역시 평범한 일반 사람에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나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이 생겼다.
또한 명작이라 불리는 책을 쓴 작가 혹은 베스트셀러 작가 등 타고난 글 솜씨로 대중을 사로잡는 이들도 있겠지만 모두 그 정도의 필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결국은 책을 쓴다는 것은 그 동안 많은 책 혹 나의 경험을 내 머릿속에 집어넣고 나의 생각을 버물려 정리된 하나의 아웃풋을 내는 것이라고 하니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