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위장염(Gastroenteritis) 연구의 필요성 및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9.19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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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급성위장염(Gastroenteritis) 연구의 필요성 및 문헌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2) 문헌고찰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위장관의 구조
위장관이란 음식의 소화, 흡수와 분비를 담당하고 있으며, 구강(oral cavity), 인두(pharynx), 식도(esophagus), 위(stomach), 소장(small intestine), 대장(large intestine)을 포함한다. 성인의 위장관의 길이는 구강에서 항문까지 약 7~8m이다. 위장관계의 주요기능은 췌장과 간 같은 부속기관과 함께 음식물을 소화하고 노폐물을 배설하는 것이다. 위장계는 소화, 흡수, 대사과정을 거쳐 에너지를 얻으며, 구조적 문제, 운동장애, 감염, 암 등으로 손상받는다.
(2) 정의 및 특징
급성 위장염이란 위장관의 염증 상태를 말하여 위나 소장, 대장에 염증이 발생한 것을 말한다. 바이러스성 감염이 가장 흔한 위장염의 원인이나, 세균, 기생충, 음식(특히 해산물), 오염된 물,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개인위생 불량 또는 약물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
성인 위장염의 50~70% 정도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며 유아 위장염의 대부분은 로타바이러스가 원인이다.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독소를 형성하여 식중독을 유발하고 정상상주균인 E.coli 역시 위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위장염 증상은 일시적이고 심각하지 않으나 영아, 노인, 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며 특히 체액과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이 높다. 조기에 발견하여 수액을 보충하고 전해질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3) 병태생리
정상적 인간의 장내 세균층은 병원균 침입으로부터 장을 보호한다. 그러나 조직손상과 염증을 일으키는 해로운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로 인해 파괴되거나 경구나 비경구적으로 투여되는 항생제 치료로 면역이 억제될 경우 이러한 보호기능이 저하된다. 세균은 장벽의 점막을 침범하고 파괴하여 장내로 체액이 스며들게 한다. 감염성 세균이 장관벽의 점막세포를 자극하면 내독소(endotoxins)가 분비되며 또 장관 내로 수분과 전해질이 분비된다. 염소와 중탄산이온이 소장 내로 다량 분비되면 소듐의 재흡수가 억제된다.
참고 자료
조경숙 외 공저. 성인간호학 상(2016).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