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피겨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9.18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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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이 ’평등사상’이지만, 메리가 겪은 바와 같이 과거에는 오늘날 인정받을 수 없는 차별들을 법으로 명시하고 있었으며 판사들은 그것을 토대로 ‘불공정한 법’에 의한 ‘정당한‘판결을 내렸다. 버스 좌석, 식수대, 도서관, 심지어는 화장실까지 구분하며 그들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흔히 칭하는 [유색인종]이라는 단어도, 백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것으로서 인간이 갖는 기본 피부는 자신들과 같은 백색이라는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인종차별은 백인과 흑인 사이에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서양인과 동양인의 관계에서도 발생한다. 외모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지구라는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서로를 비웃고, 무시하고, 귀천을 따지는 것은 분명 이상한 모습이다. 이는 타인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자신의 비뚤어진 고정관념에 맞추어 비교하기 때문이 아닐까? 평등을 전제로 타인들을 대한다면 피부색, 성별, 인종 등 개인의 가진 차이점에 상관없이 모두 평화롭고 조화로운, 공정한 사회가 형성될 것이며 현재보다 더 발전된 모습의 전 세계적 화합을 이룬 지구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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