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인형의 집> 감상문 무대 미술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8.25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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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 기념으로 2018.11.06 ~ 2018.11.25에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했던 연극 <인형의 집> 감상문입니다. 무대미술 관련 교양을 수강하면서 제출했던 과제라 무대미술 관련한 감상을 위주로 레포트를 작성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형의 집 원작을 읽고 극으로 직접 봤을 때 어떤 식으로 표현될 지 궁금했던 장면이 있었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고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 생각과 많이 달라서 조금 아쉬웠다. 3막에서 노라가 어떤 기분으로 필사적으로 타란텔라을 엉망으로 추는지, 또 가장 무도회에서 춤을 추며 어떤 심정이었을지 원작을 읽으며 가장 마음이 아팠던 부분이라 극에서 어떤 식으로 연출될 지 궁금했는데 이 부분이 한쪽에 다리가 없는 경사진 타원형의 탁자에 헬메르와 노라가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대사만 주고받는 방식으로 연출되어 너무 아쉬웠다. 대사만으로 표현된 이 장면은 대사에서 나오는 허탈한 노라의 감정은 잘 느껴졌지만 필사적으로 춤을 추는 노라의 힘든 표정이나 헬메르에게 가장 무도회가 시작할 때까지 자신의 춤만 봐달라는 노라의 절박한 감정이 억제된 것처럼 느껴져서 정말 아쉬웠다.
참고 자료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712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