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8.14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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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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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역사학자나 고고학자를 꿈꾸지는 않는다. 전형적인 공학도임에도,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단지 재미있을 것 같아서다. 저자의 설명을 빌리면, 고고학은 유물을 연구해서 과거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 지식, 문화 등을 밝히는 것이다. 고고학은 그 이름처럼 고고해 보이지만, 엄청난 노동이 소요되고 대단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노동이 아닌 학문은 드물지만, 고고학은 오랫동안 지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또 오랫동안 한 자리에 머물러서 결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 극한직업이다. 영화 때문에 고고학이 마치 보물을 찾는 일처럼 느껴지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 다들 판검사나 의사, 연예인이 아니라 고고학자가 되려고 했을 것이다.
우선 유물 자체를 찾아내는 일이 녹록치 않다. 작게는 수 백 년, 많게는 수십 만 년의 전의 유물이 지금까지 남아 있기도 힘들뿐더라, 설령 이 넓은 지구위에서 그것을 운 좋게 발굴했다고 해도, 그것이 과거의 그 모습은 그대로는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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