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절판구조에 대하여
1) 절판구조란?
2) 절판구조의 장단점
3) 절판구조의 종류
4) 폴딩 패턴
5) 절판구조의 원리
2.절판구조의 사례
3.절판구조 제작
본문내용
-1.절판구조란?
절판구조는 1924 년 독일에서 Ehler 에 의해 처음으로 시작이 된 구조 형태이다. 1930 년대 러시아와 미국에서 산업 창고와 공공 건물의 지붕을 절판 구조로 이용하면 인기를 끌게 되고, 1950 년대 말부터 활발히 연구를 시작한 구부리는 힘에 약한 평판 슬래브를 보완한 형태의 구조이다. 절판구조란, 수평형태의 슬래브와 수직형태의 슬래브를 합친 건축구조라고 하여 얇은 평판을 구부리거나 접어서 기하학적 패턴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판을 주름지게 하여 하중에 대한 저항을 증가시키는 건축구조로 종이를 주름지게 접으면 견고해지듯 나무나 강철, 알루미늄, 철근콘크리트 등을 여러 번 접는 형태이다. 평면만을 꺾어 접고 원통형이나 다면체형 가구를 구성하여 강력한 지지력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사용할 경우 판의 두께를 얇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절판 구조는 간단한 조직으로 면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상당이 역학적 효율성을 지녔다는 뜻이다. 이러한 절판구조는 평평한 종이는 그 자체에 힘이 없어서 물건을 올려 둘 수 없지만, 종이를 구부려서 끝에 지지를 하면 강성이 생기는 것에 원리를 둔다. 한마디로 절판구조는 3 차원적인 곡면의 유리함을 이용하여 곡률을 연속적으로 변화시켜 평면끼리 접합되는 부분에서 상호 변형을 구속하는 형태를 이용한 것이다. 이러한 절판구조는 쉘구조와 연관성 있는 구조로, 쉘구조와 함께 건물의 지붕구성에서 나아가 건물자체로의 구조로도 이용되며 다양한 자연물의 유추된 디자인으로 객관적 심미성을 확보하는 구조이다.
절판구조는 골과 골 사이에 절판이 몇 개인가에 따라 1 절판, 2 절판, 3 절판, 다절판 등으로 나뉜다. 평행한 주름 외에도 부채꼴 주름이나 도중에 다른 주름과 교차시켜 가구에 꺽임매를 만들기도 한다. 꺽임매는 부재의 각도를 바꿀 수 있으며, 휨강성이 있는 모서리를 형성할 수 있다. 수직과 수평하중에는 저항하는 수직의 벽, 절판지붕과 절판벽의 결합은 지붕에 많이 사용되는데, 내부공간을 넓게 하는 데에도 유용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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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cafe.daum.net/structure114/LgTk/90?q=D_Q_pv7C3fF910&
SDG, 「아키가와 파머즈센터」, http://www25.big.or.jp/~k_wat/akikawa/kindex.htm
다음 블로그, 「도시와 자연(미국 공군 사관학교 생도 예배당)」,
http://blog.daum.net/kmozzart/12910
위키피디아, 「Tempodrom」, https://en.wikipedia.org/wiki/Tempod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