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독후감, 인생수업,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 레포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죽음 앞에서 웃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은 언젠가 그 빛을 잃고 사라진다. 그것을 우리는 ‘죽음’이라 말한다. 인간에게 있어 죽음은 다른 영역에 있는, 혹은 삶 속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의 중요성과 의미를 가진다. 인간은 왜 삶의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죽음에 이렇게나 관심을 가지는 걸까. 난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인생수업에서 알 수 있었다.
인생수업의 저자 ‘엘리자베스 퀴블러로스’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위대한 가르침을 주는 교사다”라고 표현한다. 이는 죽음을 앞둔 인생이 단지 의미 있던 경험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생생하고 무르익은 열매들 이라는 것이다.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인생의 선생님이라 할 수 있는 부모님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우리 모두는 무언가 배움을 얻기 위해 인생이라는 학교에 입학했다. 그래서 이 책은, 아니 그녀는 “우리가 배우는 것은 스스로의 선택이고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는 것”을 가르쳐 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