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독후감

소개글

사이먼 싱의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고 제한분량 1페이지에 맞춰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당시 교수님께 추천을 받았고, 수상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수여하게 해준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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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읽으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한편으로는 반가웠고 한편으 로는 막막했던 기억이 난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수학주제탐구발표대회의 주제로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선택해 친구와 열심히 조사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반가웠다. 그 때도 이 책을 빌려 발췌독했는데, 발췌독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내용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막막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참 담백하고 발칙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해하기 쉽지만, 수백년 간 수학자들을 골 치 아프게 한 문제이다. 그리고 이것을 앤드류 와일즈가 증명해낸 것이다. 그 여정과 풀리지 않던 문제의 토대가 되는 수학적 업적을 과거에서부터 되돌아보는 것이 이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쉬웠던 점은 책의 분량이었다. 수학에 관련된 도서라고 하면 일단 거 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이름부터 그 악명 높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인 데다가 400쪽에 가 까운 분량이 사람을 압도하는 것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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