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복지행정의 역사는 일반적으로 3개의 시대로 구분하여 설명하게 되는데, 형성기-발전기-확립기에 있었던 주요한 내용을 설명하시오

목차

I. 인식기(19세기 말~1930년대 초)

II. 인정기(1935~1960)

III. 정체기(1960~1970)

IV. 발달기(1970~1990)
1. 1970년대
2. 1980년대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복지행정의 역사를 고찰함에 있어서는 사회복지행정이 독립된 학문으로 가장 먼저 발전한 미국의 사회복지행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자료에서는 미국의 사회복지행정의 역사를 Patti(1983 : 1~23)가 제시한 시기 구분을 중심으로 4단계로 세분화하여 1단계를 인식기, 2단계를 인정기, 3단계를 정체기, 4단계를 발달기로 나누어 살핀 후 최근의 미국 사회복지행정의 경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I. 인식기(19세기 말~1930년대 초)
미국의 사회복지는 19세기 중반부터 시작되었지만 사회복지행정은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 시기는 사회사업에 대한 하나의 전문 직업으로서 정체성을 형성해가고, 전문직으로서의 개별사회사업(casework)이 중요하게 여겨졌던 시기였다. 이 시기 동안에는 병원과 학친 법정 등에도 사회사업이 도입되기 시작하였고, 관련 전문직 협회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다.
1877년 미국 동부 버팔로에서 처음으로 조직화 된 COS(Charity Organization Societies)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전문 사회복지사들이 사회복지조직들의 실천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사회복지행정의 필요성이 인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선 COS 기관 설립과 운영 및 그 확장은 COS 기관의 설립목적으로 인해 사회복지행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COS 기관은 그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분산되어 있는 자선 기관들의 사업을 조정하면서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려고 하였고, 기관들이 대상으로 하고 있는 대상자 명단을 공유하고,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빈민에 대한 공동대처를 하고자 하였다. 즉 COS 기관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민간복지기관을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했던 것이다. 따라서 기관의 운영에는 이사회가 조직되었으며, 기관장을 채용하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활동을 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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