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
- 최초 등록일
- 2019.06.30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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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데론 데 라 바르카의 작품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 독서록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
2. 성찬신비극
3. 작품
본문내용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인간은 무엇을 위해 태어나서 살아가는 것이고, 죽은 후에는 무엇이 있는가. 누구든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이고, 누군가는 자신의 인생을 바쳐 고뇌했을 문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천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누구도 ‘정답’은 찾아낼 수는 없었다. 『세상이라는 거대한 연극(El teatro del mundo)』은 이러한 삶과 죽음을 종교적 관점으로 풀어낸 페드로 칼데론 데 라 바르카(Pedro Calderón de la Barca: 1600-1681)의 ‘성찬신비극’이다.
호접지몽(胡蝶之夢)은 삶과 죽음, 꿈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를 나타내는 사자성어이다. 오늘날은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할 때 주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서양의 바로크 시대에는 ‘인생은 꿈이다’ 혹은 ‘세상은 거대한 연극이며 인간은 무대의 배우이다’라는 세계관이 유명했다고 한다. 바로크의 허무주의를 잘 보여주는 사상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생은 꿈 혹은 연극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있었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황금세기문학 [Spanish Baroque Literature] (학문명백과 : 인문학, 전혜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