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를 꿈꾼 광해군
- 최초 등록일
- 2019.06.26
- 최종 저작일
- 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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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2. 광해군의 배경
Ⅱ. 본론
1. 광해군의 왕위 계승 과정
2. 광해군의 정책
Ⅲ. 결론
1. 광해군에 대한 평가
본문내용
광해군’ 이라는 인물에 대해 조사하기에 앞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역사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데 있어 여러 가지 시각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생활 속에서도 사람마다 어떤 상황이나 인물에 대해 생각이 다르듯 역사 속에서도 그 인물과 그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상이한 시각들을 가지게 되므로 언제나 다양한 해석들이 나올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배제할 것이 아니라 그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여러 사료를 통해 우리는 역사적 사실과 그 평가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봐야한다. ‘광해군’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광해군에 대한 평가가 크게 둘로 나뉘었는데 이렇게 상반된 시각으로 공과 실을 나누는 평가 이외에 중립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없는지 또는 우리가 생각하는 광해군은 어떤 사람인지 여러 사료를 통해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필요성을 느껴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객관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광해군의 시대적 배경과 민생안정을 위한 대내적 정책, 중립외교를 펼치려고 한 대외적 정책, 광해군에 대한 각각의 평가에 대해 종합적 검토가 필요하다. 그가 펼친 정책을 살펴보기 이전에 먼저 광해군의 출생과 성장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광해군은 태생적인 한계를 갖고 있었다. 1575년 선조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이름은 혼이고 어머니는 후궁이던 공빈 김씨였다. 어머니 공빈은 김희철의 딸이었고 김희철은 당시 사포서 사포라는 변변치 못한 관직에 있었다. 김희철의 본관은 충청도 옥천이지만 그의 집안은 대대로 원주 동남쪽의 손이곡이라는 곳에서 살았다. 손이곡은 일찍이 명종대의 예언가 남사고가 “왕기가 서려 있어서 장차 국왕이 나올 것이다.”라고 예언했던 곳이다. 김희철이 남사고의 예언에 관심을 가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딸이 선조의 후궁으로 뽑혀 들어가 왕자 임해군과 광해군을 잇달아 낳는 것을 보고 ‘국왕의 외조부’가 될 희망을 품었을지도 모른다. 선조는 본래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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