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낫 데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6.22
- 최종 저작일
- 20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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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밥 딜런 없는 밥 딜런 영화
2. 밥 딜런의 페르소나
3. 감상
참고자료
본문내용
영화의 초반부를 감상할 때만 해도 당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 혼란스러웠다. 밥 딜런의 전기 영화라더니 밥 딜런이라는 사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을뿐더러, 아예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잠시 재생을 멈추고 시놉시스를 한 번 훑어보고 나서야 <아임 낫 데어>가 일반적인 전기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1. 밥 딜런 없는 밥 딜런 영화
<아임 낫 데어>는 2007년 개봉된 미국, 독일의 영화로 토드 헤인즈가 감독을 맡았으며, 오렌 무버만과 각본을 공동 작업했다. 장르는 뮤지컬/드라마로, 영화에 등장하는 노래들은 전부 밥 딜런의 곡이라는 점에서 주크박스 뮤지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밥 딜런의 생애를 담았다는 영화 <아임 낫 데어>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다름 아닌 ‘밥 딜런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신 밥 딜런을 7개의 페르소나로 쪼개어 그들 모두의 이야기를 단편적·교차적으로 늘어놓는 방식을 택한다. 밥 딜런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유명한 가수라는 것과 노벨 문학상을 탔다는 것밖에 없는 내게는 그리 친절한 영화가 아니었다.
참고 자료
밥 딜런 -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B%B0%A5_%EB%94%9C%EB%9F%B0
씨네 21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5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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