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마을-도시 각각에 대해 정의하고 상호간의 관계성을 밝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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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란 머무를 “住”와 백성 “民”자로서 머무르는 백성을 말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역사적으로 왕 아래 백성들이 살았기 때문에 백성들을 주민이라고 했습니다. 영어로 하면 “Citizen”이라 하며 이는 특정 국가의 일원이며 그곳에서 태어났거나 권리를 부여받았기 때문에 권리를 갖는 사람, 또는 특정 도시나 도시에 사는 사람을 일컫습니다. 옛날 한국에 백성의 개념과 달리 지금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들의 모습은 시티즌과 더 흡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국가의 일원으로서 특정 마을이나 도시에 사는 사람을 말합니다. 마을은 쉽게 말해 좀 전에 말한 주민들이 모여 사는 곳을 말합니다. 즉 역사적으로 예부터 현대까지 존재하는 공동체집단이 이룬 군락이라고도 합니다. 마을은 특정한 입지 조건을 가진 곳에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살기 시작하는 데서부터 형성되어 계획을 세우고 조성한 것 없이 자연스레 생긴 마을을 말합니다. 현대에는 도시화가 진행되어 여러 마을이 합쳐져 더 이상 대도시에는 ‘마을’이라고 불릴 만한 크기의 군락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마을과 비슷한 “동네”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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