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가된 홍대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9.04.20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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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게 맞는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언제나 내가 원하는 분야,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서 찾는 것은 아니다. 때론 예기치 아는 일에서, 뭔가 새롭게 시작한 익숙하지 상황에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내게도 이런 재능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을 발견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그 예가, 내가 읽은 책,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의 홍대리가 아닐까 싶다.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지난 2008년 여름이었다. 대학에 처음 입학했을 때 나는 내가 뭘 해야 할지, 앞으로 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너무나 막막했었다. 사실 내가 입학한 호텔경영학은 내 꿈, 내가 생각했던 ‘그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 역시 수능, 대입에 많은 사연들을 가지고 있지만, 나 역시도 많은 사연들과,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로 대학에 입학했기 때문에, 내게 주어진 대부분의 것들이 마음에 들지가 않았다. 지금 내가 속해있는 이 현실 보다는 뭔가 새로운 것을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무지 내가 속해있는 호텔 경영과 나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처음 맞은 방학을 그저 즐기며 보내지 않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며 여러 가지 분야를 둘러보고 묻고 알아보았다. 그리고 그런 그 때에 회계라는 학문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당시 회계에 막 관심을 갖게 된 터라 ‘회계사’라는 직업이 어떤 직업인지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 때문인지 회계 베스트셀러 섹션에 놓여있었던 이 책에 눈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제목의 일부인 ‘회계천재’라는 길쭉한 손글씨와, 홍대리 캐릭터로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된 표지가 특히 눈길을 끌었다. 또한 회계라는 학문이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다른 딱딱하게 생긴 책들 보다는 좀 더 친근하게 생기고 회계 초보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에게 마음이 더 끌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 구성 역시..
<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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