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 무지개 곶의 찻집 완벽 북리뷰(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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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무지개 곶의 찻집’ 라는 책을 읽을 때 친구들이 그나마 읽을 만하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나의 메말라 있던 감정을 점점 적셔주었다. 이 책은 크게 6가지의 이야기로 나누어져 전개되고 있다. 무지개를 좇다가 찻집을 찾은 아내를 잃은 젊은 남성과 네 살배기의 어린 딸, 취업난으로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 중인 청년, 먹고 살기가 너무 어려워서 찻집에 침입한 도둑, 오랫동안 찻집주인인 ‘에스코’를 좋아했으나 명예퇴직을 앞두고도 결국 고백조차 못하고 떠나간 단골손님의 이야기, 마지막으로 무지개 곶의 찻집의 주인인 ‘에스코’ 자신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6가지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이야기가 2가지 있었습니다. 그건 아내를 잃은 젊은 남성과 네 살배기 어린 딸의 이야기와 취업난으로 진로를 심각하게 고민 중인 청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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