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홉 살,삼촌도 아홉살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19.03.28
- 최종 저작일
- 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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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삼촌이라고 부르기 싫어(p.9-20)
2. 난 쉰둥이가 아냐(p.21-32)
3. 변신한 우리 외할머니(p.33-41)
4.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가냐(p.42-52)
5. 삼촌, 말썽 좀 피우지마라(p.53-60)
6. 동생아, 제발 빨리 나와라(p.61-68)
7. 도망치는 방법 밖에 없다(p.69-76)
8. 삼촌, 혼자서 잘 놀아봐(p.77-86)
9. 반벌거숭이로 무릎 꿇은 날(p.87-96)
본문내용
영재 삼촌이 뒤에서 나를 불렀지만 나는 들은 채 하지 않고 우리 집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영재 삼촌이랑 나는 아홉 살에 똑같은 1학년이다. 생일도 내가 두 달이나 빠르지만 작은 외할아버지는 영재 삼촌에게 꼭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시켰다. 나는 작은 할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영재보다 한 단계 아래’라는 말만 머리에 박혔다. 작은 외할아버지는 할머니에게도 뭐라고 하고 할머니는 단단히 주의를 주겠다고 했다. 엄마도 작은 할아버지에게 혼나 나에게 주의를 주고 할머니는 그런 우리 엄마를 말려주었다. 넉 달 뒤 작은 외할아버지는 또 오셔서 야단을 치시고 작은 외할아버지께서 통화를 위해 방으로 들어가시자 영재삼촌에게 삼촌이라고 안 불러도 되지 않냐고 묻자 영재삼촌은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무조건 불러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화가 나서 집에 간다고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