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장애의 원인] 행동장애의 모델(행동장애의 통계학적 모델, 생리학적 모델, 정신분석학적 모델, 행동주의적 모델, 인본주의적 모델)

목차

1. 통계학적 모델
2. 생리학적 모델
3. 정신분석학적 모델
4. 행동주의적 모델
5. 인본주의적 모델

본문내용

행동장애에 대해 간단하게 정의내릴 수 없듯이 행동장애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치료법이 효과적인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론이 있다. 행동장애에 대한 이론은 행동장애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조직화하고 그 의미를 설명하는 데 필요하다. 오늘날에는 행동장애에 관한 여러 가지 다른 관점들이 있으며, 각 관점들에는 상당한 추종자들이 있다. 행동장애를 설명하는 이론은 개인의 특성을 통계적 규준에 따라 구별하는 통계학적 모델, 신체적 과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생리학적 모델, 불안의 역할과 내적 갈등을 강조하는 정신분석학적 모델, 환경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행동주의 심리학적 모델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그 외 개인으로서의 독특성과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자유 및 자아실현을 강조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적 모델이 있다.

- 행동장애의 설명모델
1. 통계학적 모델
통계학적 모델은 성격특질이나 행동특성의 분포에 관심을 갖는 모델이다. 통계적 준거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성격특질이나 행동양식 또는 성격특성의 분포를 설명하고자 하는 접근방법이다. 이 모델의 대표적 주장자는 성격이론가인 Eysenck로, 정상적인 사람이 남과 다르게 행동하는 방식을 정의하기 위한 분류를 시도하였다. 그는 성격분포를 외-내향성(外-內向性), 신경증적 경향성, 정신병적 경향성의 세 차원으로 분류하였으며 이 세 차원에서의 극단적인 일탈을 정신장애로 보았다. 즉 이 세 차원 중에서 특정 차원들이 너무 높거나 낮게 평가되면 이상에 속한다고 하였다. 예를 들면 한 개인이 신경증적 경향성이 높으면서 외향적인 사람들은 히스테리로 명명하였으며, 신경증적 경향성이 높으면서 내향적인 사람은 불안장애나 강박장애, 정신병적 경향성이 높으면서 외향적인 사람은 정동장애로 명명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통계학적 모델은 행동장애의 발달에 관련된 변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므로 이 모델만으로 행동장애를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

2. 생리학적 모델
생리학적 모델에서는 유전 및 생리학적 문제 때문에 정상적 기능의 장애가 일어난다고 본다. 행동장애란 신경계와 내분비선의 기능이상 뿐만 아니라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유전요인 때문이라고 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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