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수학자의 공부
- 최초 등록일
- 2019.03.25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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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학자의 공부
(완벽한 몰입을 통해 학문과 인생의 기쁨 발견하기)
오카 기요시 저. 정회성 역. 사람과 나무사이. 2018년 1월 17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계층
2. 수학
3. 학문의 자세
본문내용
수학은 어둠을 내쫓는 빛이다. 한 낮에는 필요 없지만 어둠이 가득한 세상에는 필요한 존재다. 암중모색하는 분들에게는 등대처럼 길을 밝혀 줄 것이다. 제비꽃이 피어있는 이유를 알지 못하듯 수학이 필요한 것에도 대단한 이유를 찾을 필요가 없을 것 같기도 한다.
먼저 지적할 것은 이과의 사고방식은 계층화라는 점이다. 문과는 민주주의다 뭐다, 해서 평등 지향성이 강하다. 책을 읽다보면 불쾌할 내용도 있겠지만 그럴 필요는 없다. 각자는 각자의 뜻으로 난세를 헤쳐 나가는 중이다.
물질은 결단코 평등하지 않다. 원소를 쪼개면 전자, 양성자, 중성자가 나오고 이런 양자들을 쪼개면 쿼크가 나오고, 이 역시 스핀에 따라 분류가 된다. 생물 역시도 마찬가지다. 세포를 쪼개면 핵이 보이고, 핵안에는 염색체, 염색체 안에 DNA가 있다. DNA 안에는 정크도 있고, 진짜 DNA도 있다. DNA는 염기의 배열일 뿐이다. 염기 역시도 인산과 단백질로 구성된다. 구조가 있으면 요소가 있다. 하여 계층화가 생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