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 예비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현장에서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 중에서 가치갈등을 느낄 수 있는 아래 상황(또는 대상)에 대해 우리자신을 포함한 우리사회가 바라보는 가치관을 조사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가치관과 그 가치관을 가지게 된 배경 등 대해서도 간략히 정리해 보세요.

목차

Ⅰ. 노숙인에 대한 가치관
Ⅱ. 나와 정반대의 가치관인 기사
Ⅲ. 소감

본문내용

Ⅰ. 노숙인에 대한 가치관

서울역을 지나가다보면 불쾌할 정도로 많은 노숙인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큰 역에도 종종 노숙인이 있기는 하지만, 서울역만큼 많지 않을뿐더러, 노숙인들이 자신의 집안인 듯이 활개하고 다니지는 않는다. 누워서 신문지를 덮고 있거나 앉아서 자신의 앞에 놓인 플라스틱 통을 보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울역에서는 씻는 사람, 모여 앉아서 잡담하는 사람들까지 하나의 집단과 사회 공간이 되어 있다.
‘오죽하면 역에 들어와 있을까’싶다가도, 문 앞에 자리해있어 통행이 불편하거나 너무 많은 노숙인들이 모여 있으면 위협을 느끼고 불편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들이 단순히 개개인 인생에서 실수로 노숙인이 되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사회 구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노숙인 생활을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이 노숙인이 되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불가피한 상황으로 내몰렸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도 평범한 사람이며,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거나 피하는 행위로 상처를 받는 다는 것을 알고 있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세상 속으로]여성노숙인, 그들은 왜 거리를 떠도나- 서울역광장 르포, 2015.10.3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0301732472#csidx13f39d694c390d78fa3bc56da12b15d
오마이뉴스, 노숙인이 되는 이유, 개인의 문제라고요?, 2017.11.28.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78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