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스토예프스키의 대표 작품 죄와 벌에 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9.02.03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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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 <죄와 벌>의 주인공 라스콜리니코프는 누추한 벽장과도 같은 5층 꼭대기 다락에 살고 있다. 그는 자신이 계획했었던 범행의 사전조사를 위해 전당포의 노파를 찾아간다. 무척이나 의심이 많은 노파에게 그는 은시계를 저당 잡히며 방의 구조나 노파가 가지고 있는 열쇠들을 살핀다. 다음번에 올 때는 은 담배케이스를 가지고 올 것을 약속하며 그 곳을 나온 주인공은 범행은 추악한 짓이라며 제 정신을 차리고 어느 술집을 찾는다. 그 곳에서 그는 술주정뱅이 마르멜라도프를 만나고 그에 관한 얘기, 가족과 특히 소냐에 대한 얘기들을 듣는다.
추악한 살인을 계획한 자신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며 방황하던 그는 우연히 전당포 노파의 동생 리사베타를 보게 된다. 거기서 그는 범행실천의 확실한 기회의 정보를 듣게 되고, 또 어느 대학생과 젊은 장교의 대화를 들음으로써 살인의 동기를 얻어 살인을 결심한다. 계획대로 전당포를 찾은 그는 도끼로 노파의 정수리를 찍어 버렸다. 그리고는 우연히 방으로 들어온 리사베타까지 살해해 버린다. 그는 허겁지겁 저당물을 챙긴다. 그 때 문 밖에 사람들이 찾아오고 주인공은 안에서 꼼짝없이 갇히게 된다. 운 좋게도 그는 문 앞을 지키던 사나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그 곳을 빠져 나간다.
집에 돌아와 어지러운 정신 상태로 잠들어 버린 그는 다음 날 일어나 훔쳐온 저당물들을 방안 구석의 뚫어진 벽지의 구멍에 숨겨 놓고 묻은 피를 처리한다. 그리고는 나스타샤로부터 경찰서에서 온 소환장을 받는다. 그 곳에서 그는 서장과 부서장, 사무장과 서로 알게 되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가택 수색이 두려운 나머지 훔친 물건을 공터의 헛간의 큰 돌 밑에 숨긴다. 그는 저녁이 되자 수정궁으로가 살인에 대한 신문기사를 찾아 읽는다. 그 곳에서 그는 사무장 자묘토프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주인공은 일종의 살벌하고 히스테릭한, 거의 참지 못할 어떤 쾌감에 휩싸여 노파 살인을 자기가 했다고 말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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