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화 금강산으로 가자 (한반도와 평화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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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이라는 수업을 듣는데 이 수업은 국내 북한 관한 최고 전문가 강사분들이 오셔서 설명도 해주시고 공연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북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때까지 북한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기대가 되었다. 이 영화는 김일성 부자에 대한 체제옹호와 당선전 선동 내용과 금강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화인 것 같다. 줄거리를 들여다보면 주된 인물은 의학연구사인 련희와 남자 주인공인 동수, 그리고 금강산에서 무병장수로 살고있는 노인 등이 있다. 련희는 남한과 같이 대학 졸업을 위해 무병장수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데 동수라는 인물이 우리 땅에서 나지 않는 약재로 만들어서 되냐고 반박을 하였고 결국 논문은 통과되지 못한다. 이후 련희는 논문 완성을 위해 약초를 찾으러 금강산을 간다. 그때 우연찮게 동수를 만나게 되고 동수는 련희 일행을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데 금강산 무병장수 노인에게 받은 식사일지를 주지만 련희는 이를 무시한다. 련희 일행은 결국 약재를 찾지 못하고 헤매게 되고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동수가 계속 도와주고 결국 식사일지에 찾고있는 약재를 발견하고 금강산에서 이 약재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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