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의 음악축제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8.12.01
- 최종 저작일
- 2018.03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 독일의 음악축제 현황
3. 한국의 음악축제 현황
4. 독일과 한국의 음악축제 비교
4.1. 독일과 한국의 음악축제 차이점
4.2. 독일과 한국의 음악축제 관객 차이점
5. 한국의 독일 음악축제 강점 수용방안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지난해 한국에서 7월 중 열리는 음악축제가 다섯 개에 불과했었는데 올해 아홉 개로 늘어나 226억 원의 시장가치를 창출해내는 성과를 보였다. 음악축제의 전성시대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한국에서는 2000년 이후 음악 산업이 급격히 침체되었었는데, 이 현상의 대안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것이 공연산업이다. 음악축제는 이제 공적 성격을 지닌 행사로 자리 잡았고, 성장을 넘어 성숙의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하여 음악 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 더 나아가 한국이 세계적인 음악축제를 육성하여 국가의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어야한다. 한편, 독일에서는 이미 1990년대부터 음악축제의 열풍이 불기 시작해 십여 년 전부터는 매해 많은 축제들이 개최되고 활성화되어있다. 음악축제가 나라의 일반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기에, 독일시민들은 매년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고 삶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이 연구를 통해 독일과 한국에는 각각 어떤 음악축제들이 열리고 있는지 알아보고 두 나라 간의 차이점을 비교하려한다. 또한, 문화적 선진국인 독일의 음악축제와 관련된 강점들을 한국화 하여 수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2. 독일의 음악축제 현황
독일은 약 이십여 년 전부터 음악축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2000년대가 되어서는 그 축제들이 활성화되었다. 정부적 차원에서의 지원이 많았기에 이러한 음악 산업이 더욱 빨리 발전할 수 있었다. 음악축제들이 개최된 지 오래 된 만큼 독일의 시민들은 매년마다 축제에 참여하여 여가를 즐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독일의 음악축제 중 가장 특징적인 것은 클래식의 본 고향답게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음악축제가 많이 열린다는 점이다. 독일의 음악축제는 크게 록과 메탈, 클래식, 재즈로 나눌 수 있다.
록과 메탈 음악축제는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주최된다. 허리케인 축제는 1997년부터 쉬쎌 지역부근의 모터사이클 도로에서 3일간 두 개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록 음악축제이다. 번지점프와 벼룩시장, 세계음식박람회, 게임, 파티 등이 함께 열린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록 음악축제와 다르다.
참고 자료
권오성. “한국의 축제: 한국의 축제와 음악.” 「국제아세아민속학」2권. 0호(1998): 33-40
류정아. 「한국 축제와 지역문화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북스, 2012.
박종호.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 시공사, 2012.
박하영. “국내외에서 즐기는 클래식 페스티벌.” 「더뮤지컬」(2013년 7월 1일)
육현승. “한독 공연예술의 인프라구조 비교 -미디어문화학의 관점에서-.” 「한국독일언어문학회(구 독일언어문학연구회)」49권. 0호(2014): 175-193
이홍경. “바이로이트 음악축제.” 「독일어문학」52권. 0호(2011): 223-247
하은경/ THEaPRO. http://kor.theapro.kr/?sub_num=29&state=view&idx=5939; 2014년 5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