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의 위기와 극복전략 [레고,LEGO,레고전략,레고위기,레고성공]
- 최초 등록일
- 2018.11.2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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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레고의 역사
2. 레고 매출액
3. 레고 위기 원인
4. 위기극복전략
본문내용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전철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6000명의 소도시 빌룬드(Billund). 세계 1위 완구업체 레고(LEGO) 그룹의 본거지다. 레고는 1932년 덴마크의 소도시 빌룬트에서 설립됐다. 목수인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세운 목재 완구 회사였다. 이름은 덴마크어로 ‘잘 논다’는 뜻을 가진 ‘레그고트(Leg Godt)’에서 따온 말이다. 덴마크 유명 장난감 회사 레고(LEGO)는 앞서 말한 것처럼 덴마크의 목수 올레키르크 크리스티얀센이 1932년 조립식 나무 블록 제품을 만든 것을 시초로 하고 있다. 그러나 목재 공장에서 화재가 번번히 발생하고 플라스틱을 이용한 대량생산이 가능해 지자 창업주의 아들 고트프레드는 1949년 플라스틱 블록을 고안하였다. 당시 플라스틱 벽돌 모양의 ‘레고브릭’은 블록 간의 접합이 약해 큰 인기를 끌지 못하였으나 1958년 블록 아래 파이프를 세워 블록끼리 단단하게 접합시키는 기술(ABS)이 탄생해 현재와 같은 레고 블록과 같은 모양의 제품을 생산하였다. 레고는 브릭의 기술을 바탕으로 196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의 큰 성공을 거두며 발전 지속하였고, 1970년대부터 다양한 주제의 장난감들을 출시하기 시작하며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여러 가지 모습으로 진화된 제품들을 지속 출시, 더 넓은 소비층을 확보하였다. 결국 브릭을 기반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 낸 레고의 아이덴티티는 단순한 블록 장난감으로 설명하기 힘든 거대한 문화의 아이콘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러나 1998년 비디오•PC 게임 성장과 무리한 사업확장 등으로 인해 2004년 파산위기에 직면하게 되었다. 당시 레고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레고의 근본원칙을 되살려 다시 부활했다. 그래서 레고의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하다. 세계 최고의 장난감 브랜드 지위가 굳건하다.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레고 그룹의 가치는 75억7100만 달러에 이른다. 2위인 일본의 게임 및 완구회사인 반다이 남코(10억3800달러)와의 격차도 상당하다.
레고 매출액
크누드스토르프는 CEO자리에 앉은지 1년 만인 2005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크리스챤센 가문의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참고 자료
기본에 바탕을 둔 레고의 혁신/KB금융지주경영연구소/2018.04.11
추억의 애니메이션과 제휴 “성인으로 고객 확대”/정해용/2018.08.06
100만 성인팬이 LEGO 왕국 파수꾼/하연옥/2018.04.30
레고 혁신의 역사 – 혁신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다/HAPPIST/20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