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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 질환
간은 여러 가지 대사기능과 조절기능을 수행하는 복합적인 기관이다. 간의 복잡성으로 인해, 질환은 임상적 양상과 생리적, 심리적 증상이 다양하다. 간은 자체의 재생능력이 있어서 일정수준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다. 간장애는 감염, 독성, 물질과 국소적이나 산재한 간세포성 염증 또는 파괴를 일으키는 종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간질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13.8명이며(남성: 21.7명, 여성: 5.9명), 40~60세 남성의 사망원인 3위이고, 전체사망 원인으로는 8위를 차지한다.(통계청 2010)
2) 간염
간염은 감염원에 따라 경하거나 심각한 생명위혐을 일으키는 급성 또는 만성감염이 될 수 있다. 또한 간의 염증은 알코올이나 약물 남용으로도 초래 될 수 있다. 간 염증의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세균, 대사성과 혈관성 장애, 약물, 알코올, 세척제, 산업폐기물, 식물독 등과 같은 독성 물질이다.
3)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은 식욕부진, 황달, 간 비대 등을 초래하며 간세포의 파괴, 괴사, 자가융해 등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대상자는 후유증 없이 회복되지만, 노인이나 심각한 원인질환을 가진 대상자는 합병증을 초래한다. 부종과 간성 뇌질환이 나타나면 예후는 좋지 않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A형, B형, C형, D형 E형 등이 있다. G형과 F형도 간염바이러스가 확인되고 있으나 매우 드물다. A형, B형, C형, D형 E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염증성 세포, 림푸구, 체액 등으로 간이 커지고 울혈되어 우상복부에 통증과 불편감이 나타난다. 간세포의 염증, 퇴화, 재생과정에서 정상 엽의 형태가 변화되어 간소엽의 혈액 흐름을 방해하고 문맥압을 상승시킨다.
또한 간의 담즙 통로에 부종이 생겨 간내 폐쇄성 황달이 나타난다. 간염은 형태에 따라 바이러스 종류, 잠복기, 고위험 집단, 전파 방법, 중증도 등이 다르다.
참고 자료
제 6판 성인간호학 현문사 상권 「p.434~p.443」
전국 간호대학교수 감수, 「for review book」
[네이버 지식백과] A형 간염 [hepatitis 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참고문헌]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 감염병 정보 「B형 간염, C형 간염」
[참고문헌] 지식백과, 서울대학교 의학정보 「B형 간염, C형 간염」
[네이버 지식백과] A형간염 - A형 간염을 예방하는 접종 (아는 만큼 쉬워지는 육아 이야기, 하정훈)
김경자(2014), “대학생의 A형 간염 지식, 건강신념 및 예방행태”, p.28
http://yu.dcollection.net/public_resource/pdf/000001754840_20180522145704.pdf
“20대 90%가 조심해야 한다는 이 질병”, 뉴스웨이 2018.04.26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360068&memberNo=28983946&clipNo=2&searchKeyword=a형 간염&searchRan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