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 최초 등록일
- 2018.11.19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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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너는 제일 좋아하는 화가가 누구야?” 이런 질문을 던진다면 아마 열에 아홉은 ‘반 고흐’, ‘알퐁스 무하’ 같은 외국 화가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 물론 우리가 외국 문화에 익숙해져 살아온 탓도 있겠지만, 분명 우리 그림, 우리 문화에 대한 낮은 관심도 이런 현상에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에 읽은 <오주석의 한국의 美 특강>은 이런 우리 문화에 대한 낮은 관심과 흥미를 단번에 끌어올려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다.
서두에서 필자는 문화를 우리가 살아가는 보람이라고 이야기한다. 특히 한 나라의 문화는 빼어난 사람들을 중심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이 문화의 터전을 낳고, 함께 즐기는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의 초판이 발행된 것이 2003년이다. 그런데 무려 14년이 흐른 지금 2017년에도 우리 문화를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터전은 아쉽게도 마련돼 있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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