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명의 성난사람들의 촬영기법과 그 속에 담겨진 메세지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 론
1. 다수결의 원칙이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2. 모두가 진리라고 판단하고 소리칠 때, 의심해 보아야 한다.
3. 현대판 마녀사냥
5. 영화 속 촬영 기법

Ⅲ.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LIFE IS IN THEIR HANDS-DEATH IS ON THEIR MINDS!' 12명의 성난 노인(12 Angry Men) 영화 포스터 속 문구이다. 실제로 영화 속에서 12명의 배심원 손에 한 소년의 삶이 달려있다. 11명의 배심원이 ‘유죄이다’에 손을 든다. 그리고 한명의 배심원만 ‘무죄이다’에 손을 든다. 단 한명의 배심원으로 그 소년은 유죄에서 무죄가 되었다.
다수의 진리가 무너졌다. 그저 다수의 의견 일뿐 진리는 아니었다. 어쩌면 우리는 다수의 의견을 진리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같은 맥락으로, 우리가 만연하게 사용하는 다수결의 원칙, 그 원칙에 입각한 것이 과연 정답이 될 수 있을까? 이 영화는 말해준다. 다수의 의견이 정답이 될 수는 없다고.
소수의 의견이 옳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삼인성호 효과 세 사람이 우기면 없던 호랑이도 만들 수 있다. 이렇듯 소수의 의견이 옳다고는 말할 수는 없다. 다수의 진리가 옳은 것일까? 소수의 의견이 옳은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해 자세히 다뤄 보고자 한다. 또한, 영화 12명의 성난 노인(12 Angry Men)의 감독인 시드닛 루멧이 사용한 영화적 기법과 이 기법이 주는 효과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Ⅱ. 본 론

1. 다수결의 원칙이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다수결의 원칙, 회의에서 또는 무언가를 결정할 때, 많은 사람의 의견에 따라 안건의 찬성·반대를 결정하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다수결의 원칙으로 무언가를 결정한다. 하지만 다수결이 항상 바람직한 것은 아니기에 좋은 결과를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2012년 12월 제 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가 당선되었다. 득표율 51.6%로 과반수를 넘기며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그러나 2016년 12월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었으며, 2017년 3월 10일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탄핵을 결정함으로써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