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편의점 인간 (저자 : 무라타 사야카)

소개글

책을 읽고 마음의 울림을 받은 책들을 독후감으로 정리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깨닫는 점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느끼지 못한 부분을 공유하면서 이해를 하고 공감을 한다면 자기 자신의 사고의 폭이 더 넓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독후감 혹은 서평을 읽는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도 누간가의 새로운 시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내용
3. 느낀점

본문내용

[들어가며]
현재 우리가 사는 모습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에 한가지를 고른다면 ‘편의점’ 이라는 키워드 일 것 같다. 이슈가 되는 최저임금제를 포함해서 1인가구, 간편식, 모든 것이 다 있는 곳, 때론 슬픔과 웃음이 함께 공전하는 곳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책 제목이 눈에 띄었다. ‘편의점 인간’
요즘 시대를 대표하는 현실적인 주제를 의미하는 제목인지. 편의점의 물건처럼 일회성 소비를 위해 탄생한 무언가를 함축하는 것인지. 제목만 보고 호기심이 생겨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책의 내용을 읽고 나서야 저 제목의 의미가 얼마나 함축적으로 표현될 수 있는 중의적인 표현인지 깨닫게 되었다.

[내용]
자신의 행동이 남들에게 피해를 주고 당혹하게 한 특이한 경험들을 통해 스스로 이상한 아이라고 판단한 주인공 후루쿠라 게이코는 다른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남들의 지시에만 움직이고 집밖에서는 말을 가린다.

눈에 띄게 행동한다는 것이 보통 삶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주의를 불편하게 만드는지 깨달으면서 그렇게 자신을 고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세상의 정해진 룰에 따르며 맞춰간다. 아니 점점 어른이 되어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