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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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영화를 보지 않은 어린이들은 찾기 힘들만큼 픽사는 애니메이션계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우리가 쉽게 들어본 토이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카, 월E, 인크레더블, 업 등 모두 픽사의 작품이다. 이런 픽사의 성공비결은 바로 스토리보드 작업에 집중을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럼 픽사가영화개발비의 3/4정도를 투자했다는 스토리보드는 과연 무엇인가?
스토리보드라는 것은 보는사람이 스토리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장면을 그림으로 정리한 계획표를 말한다. 스토리보드는 시나리오의 내용을 시각화하여 표현하기 위한 도구인 동시에, 제작진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한다. 스토리보드에는 주제와 화면제목, 화면의 구성, 화면설명, 연결화면등을 기록하고 그 형식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적을 수 있다고 한다.
스토리보드는 1920년대에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 때 처음 도입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스토리보드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더 강한 반응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이야기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참고 자료

디즈니 스튜디오:커뮤니케이션이해총서. 오동일. 커뮤니케이션북스.
생산운영관리.김종원외 6명. 한경사. 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