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버닝
- 최초 등록일
- 2018.07.08
- 최종 저작일
- 20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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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버닝
감독: 이창동
출연: 유아인(이종수), 스티븐 연(벤), 전종서(신해미)
개봉: 2018년 5월 17일
런닝타임: 148분
영홤감상입니다
목차
1. 욕망
2. 비닐하우스
3. 결말
본문내용
이종수는 알바로 배달을 한다. 영화의 처음, 이종수의 꽁무니를 쫓아간다. 신혜미는 신장개업 때, 호객을 도와주는 도우미를 한다.
종수를 먼저 알아본 해미.
<이종수, 나 모르겠어. 파주시 만우리. 나 얼굴 성형했어. 예뻐졌지>
신해미는 카드 빚을 갚기 전에는 엄마와 언니를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신해미가 카드 빚 낼 게 뭐있겠는가? 맥락상, 성형수술비로 이해된다.
이종수는 대학교 졸업하고, 군대 갔다 오고, 알바 뛰면서 소설을 쓰고 있다.
<정식 작가는 아니고, 진짜 작가가 되려고 하는 거지>
신해미는 말한다.
<난 이런 일이 좋아. 몸 쓰는 일>
둘은 어릴 때 같이 자랐다.
<너 기억 나? 나 못생겼다고 한 거. 그게 중학교 다닐 때 니가 나한테 한 유일한 말이었어>
신해미는 일곱살때 마른 우물에 빠졌다. 그런 해미를 구해준 게 종수였다. 실제 그런 일이 었었든, 없었든 관계없다. 기억은 윤색되기 마련이다.
<나 요즘 판토마임 배우고 있잖아. 귤이 있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귤이 없다는 걸 잊어버리면 돼>
둘은 술을 마시고 살을 섞는다. 종수는 말로만 소설을 쓴다. 그날 이후, 종수의 욕망은 해미의 육체뿐이다. 그것만 욕구하다 보니 다른 건 관심이 가지 않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