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학
- 최초 등록일
- 2018.06.06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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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론: 해석의 필요성
우리는 ‘성경을 해석할 필요가 어디 있어? 그냥 일고 말씀대로 행하면되는 거지’라고 열을 올리며 얘기하는 사람들을 아주 자주 만나게 된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성경이 결코 못한 책이 아니란 것이다. 특히 제대로 연구하고 읽기만 하면 성경은 결코 모호한 책이 되지 않는다는데 동의한다. 바른 해석이 지향하는 목표는 간단하다. 곧 ‘본문의 명확한 의미’를 찾는 것이다.
1-1. 해석자로서 독자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싫든 좋든 모든 독자는 동시에 해석 자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 대부분은 성경을 읽을 때 그 읽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또한 우리가 이해한 것이 성령과 그 성경을 기록한 인간 저자의 의도와 동일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나는 일에 주목하더라도 해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우리시대의 교회를 들어다보면, 모든 ‘명확한 의미’가 모두에게 똑같이 명확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수 있다는 것이다. 참으로 가치 있는 것은 우리가 성경의 가르침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실제로 말씀하고 가르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제시하는 지침들을 읽고 따르면 누구나 결국 ‘명확한 의미’, 즉 우리의 의미에 동의하게 될 것이라는 명상으로 이 책을 쓴 것은 결코 아니다.
1-2. 성경의 특성
성경 해석이 필 요한 좀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성경 자체의 특성 때문이다.
즉 성경은 인간적인 동시에 신적인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조지 래드가 말한대로, “성경은 역사속에서(사람의)말로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이다.”성경을 해석해야 하는 것은 바로 성경의 이러한 이중적인 특성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원히 의미가 있는 책이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우리는 성경에 귀를 기울여야 하고 순종헤야 한다. 하나님은 역사속에서 인간의 말을 통하여 당신의 말씀을 전하기로 하셨으므로, 모든 성경에는 역사적 특수성이 담겨져 있다. 이처럼 성경의 영원 타당성과 역사 타당성 사이의 ‘긴장’떼문에 성경해석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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