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타이포그래피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02.05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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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얀 치홀트의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을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읽기 전까지 나에게 타이포그래피란 글자를 어떻게 예쁘게 배치할지, 어떻게 해야 멋있어 보일지가 우선이었다. 책을 읽으며 몰랐던 것들, 잘못 알고 있었던것들, 어렴풋이 알고 있었으면서도 '이정도야 뭐' 하면서 그냥 넘겼던 것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이 책을 접하고나서 뒤돌아 보게 된 것, 새롭게 알게 된 것, 올바른 타이포그래피를 위해 고려 해야 할 것들에 대하여 정리하고자 한다.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에게 굉장히 강렬하게 다가온 부분이 있었다. 그 부분은 장식 타이포그래피 비평 부분으로, 형태를 대칭되게 배열해야 한다는 고정관념때문에 문제의 진정한 해결책은 뒷자리로 밀려나게 되었다는 내용이었다. 얀 치홀트는 이것의 예시로 1500~1900년경 사이의 건축물의 앞 벽면을 들었는데, 이들의 창문은 그저 앞면을 위한 장식에 지나지 않고 그 뒷면의 방들은 고유의 쓰임새보다는 단지 건축물 앞면이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 배치되어야 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 얀 치홀트 지음, 안진수 옮김 / 안그라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