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는 희생과 봉사의 직업이므로 보수나 근무조건 등에서 처우가 다소 열악하더라도 감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한지 토론해 봅시다

목차

1. 나의 생각
2. 업무소진에 대처하는 나만의 방법
3. 참고자료

본문내용

1. 나의 생각
일반적으로 사회복지사에게는 희생과 봉사정신이 요구되기에 보수나 근무조건이 열악하더라도 이를 감내할 수 있어야 된다고 여겨지고 있다. 즉, 사회적으로 사회복지사에게 열정페이를 강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우리나라 사회복지사는 근무만족도가 낮을 뿐 아니라 업무소진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사에게 일방적으로 열정페이를 강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사회복지사 또한 노동법에 의해 최저임금을 보장받아야 하고, 법에서 명시한 근로시간만 근로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몇 년전 서울의 한 사회복지사는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자살을 한 바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사회복지사의 근로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사회복지행정론 이봉주, 이선우 외 1명 저 | 나남 |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