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개의 별을 요리하다를 읽고 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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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글을 통해 주방의 모습이 그려져 생동감있게 읽혀졌다. 분주한것을 싫어하는 나는 주방에서의 분주함을 좋아한다. 좁고 위험천만한 공간에서 일사불란하게 끝마칠때 느끼는 성취감과 비슷한 기분이 좋다. 언젠가부터 지금까지도 조리사의 꿈을 꾼다. 그만큼 수만은 옷중에서 가장 내옷 같다고 싶을정도로 조리복에 대한 애착심도 크다.
이런 나에겐 에드워드권은 한국인의 자부심이며 동시에 가장 존경하는 인물이 된지 오래였다. 단순히 요리계의 대부라 칭할 만큼의 직위를 존경하는 것 만은 아니다. 난 그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찾아보던 때가 있었다. 거기에서 그의 또 다른면을 발견하고 그를 더 존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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