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푸어
- 최초 등록일
- 2017.11.28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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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인에게 들이 닥친 가난은 이제 단순히 못 먹고 못 입는 문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이제 빈곤은 과거의 빈곤 개념보다 훨씬 복잡하고 구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실업과 소득 불평등에 의해 파생되는 빈곤문제들은 가계부채를 범람하게 만들고 다시 이러한 현상이 소비를 위축시키게끔 야기하고, 이는 다시 기업에게 영향을 미쳐서 기업은 노동자들에게 돌아가야 할 자본을 축소하고 본인들의 이익만을 위해 사용하고 투자한다. 결국 사회 전반에 불평등이 양산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먼저 분노의 숫자 5장에서는 가계부채와 관련된 문제들이 심도 있게 다루어진다. 오늘날 한국의 경제는 장기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분기 기준,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1,359조 원으로 GDP의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고 이는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말 699조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의 GDP대비 가계부채비율에서 북유럽국가들과 함께 60%이상의 상위그룹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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