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17.10.31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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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노동의 종말』을 읽고 작성한 독서평 입니다.
저자소개, 본문 감상, 개인적 견해와 주요 키워드에 대한 분석 등을 담았습니다.
과제나 보고서 작성하실 때 참고하여 좋은 자료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저자 소개
2. 주요 내용 요약 및 분석
3. 주요 Keyword
4. 비판적 본문 읽기와 감상
5. 대안에 대한 개인적 견해
6. 인간과 노동의 관계에 대하여
본문내용
1. 저자 소개(제레미 리프킨, Jeremy Rifkin, 1945.1.26. ~ 현재)
미국이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 사회학자이자 작가이며 워싱턴 경제동향연구재단(Foundation on Economic Trends (FOET))의 설립자 및 이사장으로서 미국 및 국제 공공정책 개발과 수립에 관여하고 있다. 콜로라도 주 덴버 출생으로 그는 사회운동가이면서 전세계 8개국 대통령과 지도층 리더들의 자문을 맡을 정도로 제도권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펜실베이니아대학의 와튼스쿨(경영대학원)에서 경제학, 터프츠대학 플레처 로스쿨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하였다. 15권의 책을 저술하였으며 1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전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그는 에너지 낭비가 인류에게 가져올 재앙을 예견한 ‘엔트로피 법칙’(1989)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라 수많은 노동자들이 자신의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을 경고한 ‘노동의 종말’(1995)을 출간하여 자본과 기술이 주는 유토피아적인 미래관의 위험성을 날카롭게 비판하였다. 제레미 리프킨은 자신의 사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머물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주의자로도 유명하며, 온실위기재단, 경제동향재단과 같은 NGO단체를 직접 설립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 2009년 출간된 동 저서의 개정판에서는 제레미 리프킨 본인의 저서 하나하나를 곱씹으며, 그의 사상을 정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직선적이고 단편적인 가치관을 거부하고 생명 그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자고 주장한다. 특히 바이오엔지니어링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그 성과를 국가와 기업이 독차지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며, 육류 소비가 만연한 지금의 시대가 얼마나 생태계를 파괴하는지 지적하고, 정보화의 진행에 의해서 기존 노동 행태는 `종말`을 고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소유에서 공유와 접속 중심의 자본주의 재편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그에 따른 대안들을 조심스럽게 제안하고 있다.
참고 자료
노동의 종말(개정판) / 제러미 리프킨 / 2009년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