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장래희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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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교수님께서 리포트에서 원하시는 꿈은 장래희망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고 그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자 했지만 되고자 열망하는 직업은 없었습니다. 하고자하는 일에 부합되는 직업이 있었지만 한 직업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직업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에 직업자체가 목표가 되지 못했습니다. 특정 직업에 목표의식을 갖지 않아도 밑그림을 그리다보면 인생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직업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고 목표를 가짐에 있어서도 직업은 수단이고 종착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꿈은 실현하고자 하는 희망이나 이상을 일컫는다 합니다. 최근 동아일보는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인 꿈이 없는 청소년, 잠재력 일깨워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불황에 시달리는 시대라지만 꿈을 묻는 질문에 직업을 이야기하는, 꿈을 키워나가야 할 청소년들조차 이상을 꿈꾸지 않고 안정적인 직업을 말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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