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성폭력에 관한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

목차

1. 머리말
2. 학교사회복지사의 역할
3.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성폭력의 실태를 밝힌 여성가족부(2017)에 의하면 성추행의 첫 피해 연령이 19세 미만인 경우가 여성이 36.9%, 남성은 16.0%이며 19세에서 35세 미만인 경우는 여성은 58.1% 남성은 65.2%이며, 발생장소는 학교가 3.1%, 지하철·버스 등의 교통수단이 76.4%를, 피해횟수는 1회와 2회가 각각 31.4%와 36.1%로 나타나고 있다.
이 수치는 폭행과 협박·강간을 제외한 성추행 피해 경험으로, 폭행과 협박·강간이 포함되면 성추행 전체는 19세 미만이 27.6%, 강간의 경우 19세 미만이 63.1%에 달한다.
더구나 실질적 폭력이 수반된 성추행의 경우 아는 사람이 가해자인 경우가 성추행이 70.0%, 강간이 77.7%로 그 심각성을 일깨워주는데, 2013년의 신체적 성폭력의 피해율에 비해 2016년엔 피해율이 절반으로 감소했다고 하니 그 이전의 성폭력 실태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자료라 생각된다.

참고 자료

강석영·김래선··류다정, 「현장전문가들이 인식한 성폭력피해 청소년의 특성과 개입방안」, 『청소년상담연구』 24-2, 2016.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 (http://www.kassw.or.kr/)
여성가족부(2017). 성폭력실태조사 보도자료, ‘신체적 성폭력 피해율 3년 전보다 절반으로 감소’ http://www.mogef.go.kr/nw/rpd/nw_rpd_s001d.do?mid=news405&bbtSn=704841
박태훈, ‘女학생 3명 중 1명꼴로 성추행 당한 여주의 모고교, 가해자가 '성폭력 상담' 부장교사’ 『연합뉴스』, 2017.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