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케이스스터디 Hepatocellular carcinoma(간세포암)
- 최초 등록일
- 2017.07.09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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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호사정
2. 문헌고찰
3. 간호과정
본문내용
7. 질병의 기술 (간세포암)
▶역학
간세포암은 조기진단이 어렵고 예후가 매우 불량한 악성 종양이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율은 10만명당 약 19~23명으로 암으로 등록된 환자의 10%를 차지하며 장기별 암의 발생빈도순으로 위, 자궁경부, 폐에 이어 4번째이지만, 악성 신생물에 의한 사망 원인 중 위암에 이어 두번째로 높습니다. 간암이 생기더라도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는 수가 많고, 다른 병으로 진찰 받거나 신체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기도 합니다. 간암은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2~4배 가량 많이 발생하며 간암은 대게 40~60세의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증상
간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심지어는 생화학적 간기능 검사에서도 경미한 이상이이나 정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간암은 조기 진단이 힘들고 종양이 10cm이상 되는 경우가 흔하다.
우상복부 통증 및 복부 덩어리가 흔한 증상이다. 암이 커지면 간을 둘러싸는 막이 늘어나 신경을 자극하므로 오른쪽 가슴밑에 통증이 생긴다. 암종은 정상 간조직과는 달리 탄력성이 없어 파열되거나 출혈하기가 쉬워 혈청 복수가 20%에서 동반된다. 심한 간기능 악화나 담관 폐쇄없이는 황달은 드물다. 진찰소견상 마찰음(friction rub)이나 잡음(bruit)이 간장부위에서 청진될 수 있다. 또한 부신생물증후군(paraneoplastic syndrome)으로 적혈구증가증, 발열, 고칼슘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저혈당증, 후천성 포르피리아증(porphyria), 이상섬유소원혈증(dysfibrogenemia), 한랭글로불린혈증(cryofibrogenemia)등이 있다.
▶치료가장 바람직한 치료는 간암 병소를 수술적 절제하는 것이다. 단독병소로서 5cm이하는 수술상 금기사항이 없으면 반드시 절제하여야 한다. 간암의 크기가 5cm이상인 경우 2년 생존율이 40%이다.
최근에 간이식이 조기 간암의 치료법으로 시도되고 있다. 조기 간암환자에서의 간이식은 간제공자를 구하기 힘들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국내 상황에서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참고 자료
NANDA 간호 진단과 중재 가이드, 현문사
Newell P, A Villanueva, SL Friedman, K Koike, JM Llovet, Experimental models ofhepatocellular carcinoma. J Hepatol 2008;48:858-879
Wu XZ, D Chen. Origin of hepatocellular carcinoma: role of stem cells. J GastroenterolHepatol 2006;21:1093-1098
소화기학(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 연구소/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