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 Yuval Noah Harari)

소개글

<호모데우스(유발 하라리. Yuval Noah Harari)>의 독후감입니다.
꼼꼼하게 작성했으니 이 자료가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목차

1. 序
2. <호모데우스>의 얼개
3. 인간과 동물이 다른 점은 무엇인가
4. 과학과 종교의 충돌
5. 앞으로 인간은 무엇을 하게 될 것인가
6.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7. 데이터교의 출현
8. 알고리즘
9. 인본주의의 가치
10. 結

본문내용

1. 序
유발 하라리의 신간 <호모데우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유발 하라리는 2016년 한 해 한국을 비롯한 세계 각 국에서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그 유명한 책 <사피엔스>의 저자이다. 유발 하라리는 익히 알려진 대로 인류학, 사회학, 생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스케일을 바탕으로 책도 쓰고 강연도 하는 학자인데 그의 연구는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먼저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 이후 그의 역작 <사피엔스>의 인기에 힘입은 결과였는지 그의 한국방문이 이루어졌고, 그 당시 네이버 창에서 유발 하라리의 실시간 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광고도 본 기억이 있다.
전작 <사피엔스>의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덮으면서, 정말 글을 잘 잘쓴다고 느꼈었는데, 이 책 <호모데우스> 역시 마찬가지다. 유발 하라리나 리처드 도킨스의 책이 쉽게 읽히는 이유는 이들의 책 분량이 방대하지만 독자들이 읽기 쉽도록 책을 너무 쉽게 잘 쓴다는 것이다. 유발 하라리의 <호모데우스>는 전작 <사피엔스>의 연장선에 놓여있지만 이 <호모데우스>를 읽기 위해서 꼭 <사피엔스>를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호모데우스>의 일부에 <사피엔스>에서 주장한 내용이 있기에 <사피엔스>를 보지 않은 독자들도 저자의 '미래의 역사'를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호모데우스>의 의미를 살펴보면 인간인 호모(homo)와 신을 의미하는 데우스(deus)로 분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호모데우스는 신격화 된 인간인지 아니면 신을 넘어선 인간인지 또는 신이 된 인간인지 궁금해진다. 셋다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분명 약간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네안데르탈인에서 사피엔스까지의 과정이 엄청난 시일이 걸렸다고 하지만 문명이 발달하면서 인류의 변화에는 그다지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변화는 예상 할 수 없는 엄청난 단계를 뛰어넘는다. 그런 점에서 저자 유발 하라리는 인류의 미래에 대해서도 일반 독자들은 미처 상상해보지 못했던 단계를 뛰어넘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