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지 독후감 / 중고등학생용 ] 유선 같은 사람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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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는 영웅이 참 많이 나오고, 그들로부터 배울 점도 많다. 그 중에서 가장 신기한 인물이 바로 유선이라고 난 생각한다. 유비의 아들 유선 말이다. 조조의 아들 3형제는 모두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단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비의 아들인 유선은 정말 유비의 아들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못난이이다. 왜 그렇게 못난니일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살았을까? 유선처럼은 살지 말아야겠다는 면에서 반면 교사로써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중에 ‘ 우리 얘가 참 착한데, 친구를 잘못 사귀어서 잘못 되었다.’ 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유선이 유비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후, 가장 잘못 사귄 친구가 누구일까? 당연히 내관인 황호가 아닐까? 간신배 황호가 유선의 눈과 귀를 가리고, 나라를 어지럽혔다고 되어 있었다. 하지만, 나는 유선이 스스로 정치를 외면하고, 자신의 귀를 닫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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