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및 직업별 해양수산 현황
- 최초 등록일
- 2017.03.2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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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업별 및 직업별 해양수산 현황 1
1-1. 기업별 현황 1
1) 네덜란드의 해저파이프라인 설치기업, Allseas사
2) OSV 설계 엔지니어링 선두주자, Ulstein 사
3) 중국의 해양플랜트 운송기업, COSCO Heavy Transport
4) 시추선의 최고 권위자, Driller
5) 세계 최고의 해저장비 제조업체
6) 기타 해양플랜트 직종 및 한국 인력의 진출 현황
1-2. 직업별 동향
1) 해저 작업 전문가, ROV Pilot Technician
2) 안전 담당자, Safety Officer
본문내용
1. 기업별 및 직업별 해양수산 현황
1-1. 기업별 현황
1) 네덜란드의 해저파이프라인 설치기업, Allseas사
조선해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라면 Allseas라는 이름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지난 2010년 네덜란드 Allseas사는 대우조선해양에 길이 382m, 넓이 117m에 이르는 거대 해양플랜트 설치선을 발주하였다. 그 후 2013년에 선폭을 늘려달라는 갑작스러운 선주의 요청에 대우조선해양은 건조 중인 구조물을 이등분하여 폭을 증가시키는 이례적인 작업을 수행하며 속앓이를 하였다는 일화는 꽤나 유명하다.
(1) 해양플랜트 설치 분야의 선구자, Allseas
네덜란드회사인 Allseas사는 1985년 창립 이래 Edward Heerema라는 개인 사업가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해양플랜트 파이프 설치기업이다. 현재 약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스위스 Châtel Saint-Denis에 본사를 두고 네덜란드의 The Hague지역, 벨기에, 미국, 호주, 브라질, 영국, 포루투갈에 지사를 두고 있다. Allseas사의 역사는 1985년에 DP(Dynamic Positioning) 시스템을 갖춘 파이프설치선의 개념에 투자를 하여 세계 최초의 DP 파이프설치선 Lorelay를 건조하면서 시작되었다. Allseas사의 첫 번째 모험이었던 Lorelay호는 북해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활동하며 북해에서 Allsea사의 입지를 굳건하게 만들어 주었다. 1989년에는 남아프리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북해 이외 지역으로 입지를 넓히며 1991년에는 미국의 Exxon Offshore California 프로젝트에 투입되며 전 세계를 누볐다. 1996년에는 수심 1,650m의 심해에 파이프 설치를 성공해 세계 기록을 세우며 Allseas사의 승승장구를 주도하였다. Lorelay호의 뒤를 이어 Allseas사의 명성을 이어간 Solitaire호는 Trentwood라는 중고 벌크선을 개조하여 만든 파이프 설치선으로 1998년 북해의 Statoil 프로젝트에 처음 투입되었으며 2002년에 Shell Nakika 프로젝트에서 1,920m 심해에 파이프를 설치하며 세계 최고 기록을 달성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