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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뜻은, 어떤 선박의 이름이다. 미국이 마약 독립하고 민주주의와 오늘날 미국의 기틀을 잡아가던 18세기 무렵이다.
미국은 흑인을 자유인과 노예로 구분할 때, 아프리카에서 영국을 포함한 기타 유럽국의 불법적인 노예사냥이 성행되고 있었다.
엄청난 이익을 가져다주는 장사였기 때문이다.
비오는 밤. 배 선창 밑에서, 어떤 손에 쇠사슬을 찬 노예가 물이 먹어 약해진 나무에 박힌 못을 손톱으로 긁어낸다. 손톱이 부러져 피가 철철 흐르는데도 그는 열심히 파내고 결국 못을 뽑아낸다.
그리고 그 못으로 자물쇠를 연 후 다른 흑인들을 풀어 준 뒤, 나무를 베거나 자르는 연장으로 무장하고 배에 탄 영국인들을 2명만 남겨두고 모조리 살해해 버린다.
그리고 주인공 신케이는 조그마한 부족장이었다. 헌데 이웃 부족이 그를 납치한 후 몇 자루의 총과 맞바꾸어 버린다.
그래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노예선 으로 끌려가는 신케이. 이렇게 시에라리온 노예 중계 요새에 끌려온 신케이는 영국인 노예 밀수입자에게서 에스파냐 선박으로 다른 노예 수백 명과 함께 끌려간다. 그때 승선한 배 이름이 '아미스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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