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02.18
- 최종 저작일
- 2015.10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권내현 『노비에서 양반으로, 그 머나먼 여정』 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글의 구성과 주요 논지
1) 글의 구성과 주목할 점
2) 주요 논지
3. 글의 내용에 대한 감상
1) 사회사의 가능성과 성취에 대한 전망
2)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단상
4. 나가며
본문내용
한국에서 역사를 소재로 한 창작은 인기가 높다. 장르 불문, 매체 불문이다. 드라마, 영화, 소설, 연극 등 매년 한 두 작품씩은 꼭 사람들의 입길에 오르내린다. 작품이 다루는 시대와 소재의 범위도 매우 다양하다. 고대사에서, 중세사, 근현대사까지, 특정한 시대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시대의 이야기들이 소재로 쓰인다. 최근에는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한 웹툰이 인기를 끌어 단행본으로까지 출판되기도 했고,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사도』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는 흥행을 구가하고 있기도 하다. 해당 작품들이 얼마나 역사적 사실을 반영하고 있는지를 차치하고서라도, 한국인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지속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러한 현상은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필자가 이러한 작품들을 보며 아쉬웠던 것은, 대부분의 창작물들이 당대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즉 ‘민民/민중民衆’의 관점과 삶을 반영한 이야기들을 다루기보다는, 당대의 지배층들의 삶이나 왕조사 중심의 이야기를 다루는 데 그친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