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식생활에 대한 자기생각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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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은 인간이 삶을 살아갈 때 없어서는 안 될 생활이다. 의생활이나 주생활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는 데에 없어도 그다지 지장은 없다. 하지만 식생활이 없으면 인간은 지구상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제주의 식생활에 대해서 써보자면 제주음식은 잡곡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 집에서도 잡곡밥을 먹는다. 잡곡밥의 색깔이 보랏빛을 띠는데 흑미가 들어간 것 같았다. 엄마는 쌀밥보다 흑미가 건강에 좋다며 쌀과 섞어 밥을 만드시곤 한다. 엄마가 말씀해주시길 엄마가 어렸을 적엔 100% 쌀밥을 먹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한다. 제주의 자연환경 조건으로 논농사가 어려웠기 때문에 쌀이 엄청 귀했다고 하셨다. 엄마는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나서 보리밥을 드셨다고 한다. 그리고 간식으론 감자를 드셨다고 하셨는데 그나마 있는 감자도 5남매가 배불리 먹을 정도에 양이 없었고 한 사람당 하나씩만 먹을 수 있는 양만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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