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 농악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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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농악' 수업시간 중 교수님께서 말씀해주신 공연의 주제였는데 다소 생소한 말이었다. 무엇인지 잘 몰라 약간의 기대감이 있었다.
토요일 공연소식을 듣고 인도에서 온 외국인 친구에게 한국의 문화도 소개할 겸 해서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공연장 입구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공연장의 규모도 작은 편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서 왼편에 전시장이 있었는데 외국인 친구는 전시장에 전시된 물건들을 흥미롭게 여겼다. 단청과 거문고 짚신 등 한국의 전통적인 물건들이 흥미로웠던 모양이다. 특히, 단청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거문고 또한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 함께 오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이것저것 설명도해주고, 공연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공연 시간이 되어 모두들 자리에 착석하고 시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공연 시작에 앞서 대전의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신 분들의 소개가 이뤄졌고, 무형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설명이 이어졌으며, 웃다리농악 이라는 것에 대하여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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