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뇌과학자들: 뇌의 사소한 결함이 몰고 온 기묘하고도 놀라운 이야기>

소개글

<뇌과학자들:뇌의 사소한 결함이 몰고 온 기묘하고도 놀라운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이 자료는 글자크기 10, 줄간격 160을 준수하여 꼼꼼히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 책의 구성
3. 수면마비 이야기
4. 섬뜩한 해부학
5. 좌뇌와 우뇌의 갈등
6. 환상 사지와 환상 통증
7. 돈키호테와 카프그라 증후군(Capgras syndrome)
8. 기타 흥미로운 이야기들
9.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지난 수 세기 동안 뇌는 알 수 없는 미스테리의 영역이었다. 그만큼 뇌라는 신체부위는 참 신비하고도 특별한 신체부위이다. 이렇게 뇌에 대해서는 아직도 수많은 신비가 숨어있어서 밝혀내지 못한 부위도 많고 여전히 그 비밀을 풀어내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그러한 뇌의 비밀을 파해치는 데에 최전선에 서있는 자들이 바로 뇌과학자이다.
이 책 <뇌과학자들>은 인간의 뇌에 대한 궁금증이 과연 어떻게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어떻게 기존의 생각들을 검증하며 계속 발전되어왔는지 보여준다. 저자는 뇌의 어느 한 부분, 또는 네트워크의 이상으로 생긴 질환과 그 질환을 발견하고 연구한 뇌과학자들에 대해 주로 다루고 있다. 샘 킨의 뇌과학 이야기 속에는 왕, 암살자, 식인종, 거인과 난쟁이, 탐험가 등의 일화가 흥미진진하게 녹아 있으며, 골지, 카할, 펜필드, 브로카, 스페리 등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뇌과학자들의 고군분투와 활약상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복잡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기억상실, 광기, 거짓말, 외상, 망상 등과 관련된 각각의 스토리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뇌에 관한 하나의 흥미로운 이야기로 묶어낸다. 그 과정에서 때론 학자의 덕목인 순수한 호기심으로, 때론 무식할 정도로 무서운 집념으로 뇌를 연구한 뇌과학자들의 헌신과 모험의 이야기들이 함께 한다. 특히 앙리 2세의 마상시합 동안 다치면서 생긴 뇌의 이상과 그로 인한 죽음, 그리고 그의 의사인 파레와 베살리우스(베살리우스는 『인체의 구조에 관하여』라는 아름답고 혁신적인 해부학 저서로 유명하다)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또한 저자는 2차 세계 대전 일본 포로수용소의 각기병 환자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밝혀지기 시작한 의식의 비밀, 좌뇌와 우뇌의 분리된 기능과 그 둘의 조화, 그리고 너무나도 유명한 H.M. 등의 불행한 삶을 통해 밝혀지기 시작한 기억의 비밀, ......<중 략>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