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의 사회 요약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6.10.14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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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발췌
2. 독후감
본문내용
1. 본문 발췌 - [소비의 사회](장 보드리야드, 이상률 옮김, 문예출판사)
1) 풍부함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면서도 가장 의미있는 형태인 산처럼 쌓아올리는 단계를 넘어서 사물은 파노플리(panoplie)[세트]나 컬렉션(collection)으로 조직된다....상대로서 조합되는 다른 사물과 완전히 무관하게 그 자체만으로 제공되는 사물은 오늘날에는 별로 없다. 이 때문에 사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계가 변해버렸다: 소비자는 그 특수한 유용성에서 이러저러한 사물과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전체의 의미속에서 사물의 세트와 관계하는 것이 된다....소비자를 보다 복잡한 일련의 동기로 유도하면서 서로에게는 보다 복잡한 초(超)사물(super-object)임을 뜻하고 있는 한에 있어서 사물은 일련의 의미하는 것(significant)이다. 사물은 결코 절대적으로 무질서하게 소비되지 않는다. (18쪽)
2) 기호의 작용은 항상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그것의 기능은 이중적인 의미에서 쫓아내는 것(conjurer)이다. 즉, 기호(힘, 현실, 행복 등)를 통해 잡기 위해 무언가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며, 다른 한편에서는 부정하고 억압하기 위해 무언가를 불러내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는바와 같이 주술적 사고는 자신이 만든 신화속에서 변화와 역사를 쫓아내려고 하고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이미지 및 사실 그리고 정보에 의해 일반화된 소비도 현실을 현실의 기호 속으로, 역사를 변화 시호 속으로 쫓아버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말 할 수 있다. (29쪽)
<중 략>
2. 독후감
사물 자체가 다른 사물과 관계를 맺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필자의 생각은 타당하며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현대 소비자들의 소비 트렌드는 결코 단순하지 않고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 및 시대적 유행, 본인이 이미 지니고 있는 다른 사물과의 연계성, 개인만의 독특한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여 특징적인 소비 패턴을 이루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본인이 활동하는 자동차 인터넷 카페모임에서 독특한 소비 패턴을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